강아지 발작 – 그 무서운 순간을 마주했을 때 손발이 덜덜 떨리는 경험을 해보셨나요? 이때 수의사의 조언은 단 하나, 보호자의 침착한 대처가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.
발작의 전조증상
발작 직전 나타나는 신호
- 갑작스러운 불안감
- 보호자를 계속 쫓아다님
- 구토나 과다 침흘림
- 멍한 표정
- 특정 장소에 숨으려 함
단계별 응급처치법
1단계: 발작 확인 직후 (0-30초)
- 시간 체크 시작하기
- 주변 위험물 제거
- 밝은 조명 끄기
- 소음 차단하기
2단계: 발작 중 (30초-2분)
- 머리 보호하기
- 부드러운 바닥으로 이동
- 체온 확인
- 영상 촬영 (가능한 경우)
3단계: 지속 시 대처 (2-5분)
- 체온 관리
- 수의사 연락
- 이동 준비
- 호흡 확인

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
위험한 응급처치
- 입 벌리기 시도
- 혀 물림 걱정은 불필요
- 손가락 부상 위험
- 물 뿌리기/먹이기
- 질식 위험
- 체온 급강하 위험
- 강제로 움직임 제지
- 골절 위험
- 관절 손상 위험
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
응급상황 판단기준
- 5분 이상 발작 지속
- 24시간 내 2회 이상 발작
- 의식 회복 지연
- 호흡 곤란
- 심한 고열
발작 후 관리방법
회복기 관리 (발작 후 1시간)
- 조용한 환경 제공
- 체온 모니터링
- 수분 공급 (의식이 완전히 회복된 후)
- 안전한 휴식 공간
관찰사항 (24시간)
- 식욕 변화
- 보행 상태
- 의식 수준
- 배변 상태
예방을 위한 준비사항
평상시 준비물
- 응급키트
- 체온계
- 타올
- 응급처치 매뉴얼
- 수의사 연락처
- 기록용품
- 발작 기록 노트
- 촬영 가능한 기기
환경 관리
- 위험물 제거
- 안전한 휴식 공간
- 적정 실내온도 유지
발작 기록 작성법
기록해야 할 사항
- 기본 정보
- 발생 일시
- 지속 시간
- 발작 양상
- 상세 증상
- 전조증상
- 발작 중 증상
- 회복 과정
수의사와의 소통
전달해야 할 정보
- 발작 영상
- 발작 기록
- 평소 질환
- 복용 중인 약물
질문해야 할 사항
- 재발 가능성
- 예방법
- 일상생활 주의사항
- 다음 검진 일정
마무리하며
발작은 무서운 응급상황이지만, 침착한 대처와 올바른 응급처치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차근차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.
[주요 응급처치 요약]
- 시간 체크 시작
- 주변 정리
- 안전 확보
- 응급상황 판단
- 신속한 병원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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